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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컴퓨터

아이비브리지 온도 문제 대반전?



인텔의 최~신 CPU인


아이비 브리지가 발매하고 나서 여러 벤치 결과로 따져봤을때 대세적인 의견은


샌디랑 성능은 비슷, 전력소비는 조금 줄었음ㅋ 우왕ㅋ




결과적으로


샌디 쓰는사람은 그냥 쌘디 쓰시고,  새로 컴 맞추시는 분은 아이비 맞추세요~~


가 대세였지요


무엇보다 공랭으로 4.5g 오바하면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문제도 있었구요.




한 웹진에선 '신제품이 왜 이따구야!!'하며 히트스프레더 (사진 오른쪽 쇳덩이: 코어를 보호하고 코어의 열을 전달하는 뚜껑)를 제거하고 코어 위에 직접 쿨러를 달아서 발열을 체크해봤을 때


별 차이 없다고 결론이 났었습니다.


**참고로 써멀(써멀 구리스)은 cpu 표면과 쿨러 표면의 미세한 틈을 매꿔주는 역할을 하는 열전달 구리스입니다.

아무리 강한 힘으로 눌러재껴도 두 금속 사이의 틈이 있을테니 그 사이를 구리스로 채워서 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바르는 거지요.



암튼 그 때의 뉴스를 보면서(큰 관심은 없었지만)


코어 안 박살내려면 쿨러를 약한 장력으로 고정시켰을텐데 괜찮으려나...싶었는데


아예 뚜껑 따버리고 써멀을 바꿔서 다시 뚜껑 닫고 제대로 실험을 해버렸더군요.




결과는...


로드시 온도가 무려 20도 가까이 내려가는 결과를 보여줬네요. 헐 헐??


(오버도 5g은 가볍게 먹어줄듯???)



잉텔을 상대할 회사가 없으니


이런식으로 잉텔이 여유(원가절감)를 부리는군요.



코어님 위에다가 방화벽 놔드려서 판매해야겠어요...인가?



예전에 팬텸 뚜껑따다가 코어 한 번 갈아먹은적이 있는 경험이 있어서


저는 아이비 열개를 줘도 한개도 못 땁니다. 무서워서



아 이번 아이비 사신 분들 얼마나 뚜껑따고 싶으실까...ㄷㄷㄷㄷ






애증의 아이비가 되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