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 인천공항의 성공을 온라인판 톱 기사로 보도했다.
신문은 ‘서울 공항의 CEO가 지반을 단단히 굳혔다’라는 제목의 특파원발(發) 기사에서 “1990년대 초반 한국이 서울 근교 인천의 두 섬을 메워 새 국제공항을 짓는다고 했을 때 이는 큰 도박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현재 10년간 운영된 인천공항은 한국에 '돈 찍어내는 기계'(money machine)로 변신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인천공항이 지리적 행운(good fortune of geography)을 활용, 수백만 명의 일본·중국 여행자를 끌어들이면서 성공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 인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로부터 6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공항’ 1위에 선정됐으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카바로프스크 공항의 지분 10%를 인수하며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는 또 “인천공항은 부채비율이 69%에 불과해 재정적으로도 대단히 탄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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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세력님들하 인천공항 매의 눈으로 노려보지 마세요.
민영화 하지말아주세요..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11031n24433?mid=n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