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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낸 축제?


지역 축제 - 타이틀

비용으로 바라보는 지역 축제

2014년 전국적으로는 1000개가 넘는 지역 축제 행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낸 축제는 바로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 전국적으로 축제에 들어간 비용은 

무려 지자체 예산은 3000억원에 달하고 문체부의 지원은 500억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역 축제 - 축제

지역 축제에 투자하는 국가

최근 평창 올림픽을 통해 한국에서는 큰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유치는 기본적으로 지역 경제 및 문화 활성화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작게 보면 지역 축제 또한 마찬가지로 중요한 지역적 행사인데요, 

관광 상품을 통해 지역에 경제적 활기도 불어넣고

방문객에게는 여가와 오락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하지만 문제점도 많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투자를 

하지만 그만큼의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런 이유로 최근 정부에서는 지역 축제에 대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줄이겠다는 계획까지 발표했습니다.


지역 축제 - 해외여행

'돈 많이 벌어서 국내 여행 꼭 해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최근 인터넷 기사 중 가장 웃겼던 리플이었습니다ㅋㅋ)

최근 평창 올림픽을 개최하는데 주변의 숙박업소 바가지 가격이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요.

국내 여행보다 차라리 해외 여행이 경제적이고 즐길 내용의 수준이 높다는 것을 

많은 한국인들이 이미 알고 있습니다.

2017년 한 해 해외여행 다녀온 한국인의 숫자는 약 2600만명이었다고 합니다.

명절이나 연휴만 되면 공항은 출국을 대기하는 인원으로 가득 메우고 있지요. 

이런 현상은 국내 여행의 메리트가 많이 부족하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지역 축제 - 미래

지역 축제의 미래

국내 관광 활성화는 실패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국가 재정 비효율이 발생하는 분야 중 행사나 축제분야가 10위 안에 든다고 하며,

외국인 방문 비율을 해를 거듭할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외국인이 방문하는 도시도 수도인 서울과 제주도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관광 사업을 편성할 때에도 화려함과 거대함뿐인 겉보기 관광 상품이 아닌

내용과 스토리가 있는 상품까지도 연계하여 

한 번의 방문으로 끝나는 여행이 아닌

다시 방문하여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진한 여운을 느끼는 축제가 많아지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