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대규모 유증설에 10% 넘는 하락을 보이고 있다. LG그룹주도 동반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LG전자는 10.22% 하락한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도 9.24% 하락한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도 7~8%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LG계열사들이 급락하는 것은 LG전자가 1조원 대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것이란 루머탓이다. 이날 증시에서 이같은 루머가 장 초반부터 돌며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LG전자측은 이같은 루머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증권거래소는 LG전자에 유상증자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이날 오후 6시를 시한으로 요구한 상태다.
증권가의 시각은 엇갈린다. 증자가 불가피할 것이란 시각과 증자까진 필요없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LG전자는 최근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영업손실 318억원과 당기순손실 4139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스마트폰 매출 부진으로 휴대폰 사업분야에서만 1399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이같은 악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LG전자가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반대로 증자는 불필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자금 조달이 원활하고 채권시장도 호의적이기 때문이다.
LG 전자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각각 19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글로벌 시장에선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지만 국내 신평사들은 여전히 A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채권 시장도 강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서 회사채 발행은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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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스맛폰에서 기를 많이 못쓰는군요 힘내라 엘쥐 ㅡ.ㅠ
옵시리즈 흐멍..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10310253603590&outlink=1
3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LG전자는 10.22% 하락한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도 9.24% 하락한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도 7~8%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LG계열사들이 급락하는 것은 LG전자가 1조원 대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것이란 루머탓이다. 이날 증시에서 이같은 루머가 장 초반부터 돌며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LG전자측은 이같은 루머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증권거래소는 LG전자에 유상증자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이날 오후 6시를 시한으로 요구한 상태다.
증권가의 시각은 엇갈린다. 증자가 불가피할 것이란 시각과 증자까진 필요없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LG전자는 최근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영업손실 318억원과 당기순손실 4139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스마트폰 매출 부진으로 휴대폰 사업분야에서만 1399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이같은 악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LG전자가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반대로 증자는 불필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자금 조달이 원활하고 채권시장도 호의적이기 때문이다.
LG 전자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각각 19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글로벌 시장에선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지만 국내 신평사들은 여전히 A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채권 시장도 강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서 회사채 발행은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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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스맛폰에서 기를 많이 못쓰는군요 힘내라 엘쥐 ㅡ.ㅠ
옵시리즈 흐멍..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10310253603590&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