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핸드폰
신년을 맞은 2012 스마트폰 판매 3사의 전략!!
소페르나
2012. 1. 23. 19:08
- 삼성전자·팬택, “강력한 한 방”…LG전자, “한 방만 터져라”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다. 휴대폰 제조사의 주력 상품은 스마트폰이다. 주력 제품 변화는 신제품 전략 변화로 이어지는 추세다.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모두 다른 길을 간다.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과정처럼 삼성전자와 팬택이 비슷한 길을 LG전자가 이들과는 차이가 있는 선택을 했다. 이번에도 삼성전자와 팬택의 길이 성공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삼성전자와 팬택은 신제품 수를 대폭 축소했다. 상반기 양사가 선보이는 신제품은 각각 3~4종이 전부다. 그동안 휴대폰 제조사들은 월 1종 정도의 신제품을 시장에 출시해왔다.
올 해 들어 삼성전자는 3세대(3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M 스타일’ 이외에 새로 판매하는 제품은 없다. 바다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웨이브3’는 대기 중이다. 2분기에는 2~3종의 신제품이 나올 예정이다. 팬택은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베가 LTE EX’가 올해 신제품 전부다. 2분기 2~3종의 LTE 스마트폰을 준비 중이다.
양 사가 제품을 줄인 것은 OS 업그레이드, 사후서비스(AS) 등 고객 대응 강화를 위해서다.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S2’가 국내 판매 500만대를 돌파하는 등 쏠림 현상이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중저가 제품 2~3개를 내놓느니 사양을 높이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프리미엄 제품 1개를 출시하는 것이 유리하다.
LG전자는 이들과 다르다. 전통적 입장을 고수한다. 올해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3차원(3D)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명품 스마트폰 등 틈새시장까지 공략한다. 3G 보급형 스마트폰도 검토 중이다. LG전자는 삼성전자와 팬택에 비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가 좁다. 아직 고객 대응 강화보다는 많이 파는 것이 먼저다. 제품군을 줄이기에도 실패에 따른 위험부담이 크다.
휴대폰 제조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제품군 축소는 고객 서비스와 수익 구조 개선에는 긍정적이지만 실패했을 때 부담이 높다”라며 “삼성전자보다는 팬택과 LG전자의 선택의 결과가 이들의 2위 다툼에 향후 또다른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휴대폰 제조사 제품군 축소는 통신 3사의 전략 수정과도 맞물려 있다. 통신사는 어떤 스마트폰이 많이 팔리는지는 상관없다. 비싸고 싸고도 문제가 아니다. 가입자만 늘어나면 된다. 제품을 많이 받아서 재고 부담을 가져가는 것보다 똘똘한 제품을 수급하는 것이 유리하다.
----
삼성은 갤시리즈로 재미를 보게되니깐 이제 시장을 잡을 아이템 하나에 집중하려나봅니다.
그리고 여전히 LG는 갈피를 못잡는(?) 분위기인것 같네요..갤 시리즈라도 뜯어보던가 ㅠ_ㅠ;;
은근 프라돠 3.0 최적화 잘되고 좋아보이던데..ㅎㅎ
베가는 동생들꺼는 만져봤는데 그냥 SKY를 전 좋아하진 않는 편이라... 자세한건 몰겠네요 =_=ㅋ
암튼 삼성은 갤S3을 필두로 완전히 시장을 잡을 기세겠네요(갤 S2가격 폭풍하락하겠네요ㅋ)
이젠 28nm 칩도 대대적으로 쏟아져 나올 시기가 됐습니다!
쿼드코어를 달고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올거고 기존 폰들도 가격이 많이 하락할테고 (갤S3도 쿼드고)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것이나, 길거리에서 보이는 폰들이 내것과 다 같은 폰 쓸것도 씁쓸하긴 하지만
성능과 디자인 모두 자기가 만족할만하다면..쓸만하겠지요.ㅎㅋ
그래도 옵원, 미라크A나 갤지오 =,=
이런걸 최신, 최고성능 스맛폰이라고 낚여오는 삼촌 동생들이 줄어들 것은 기분 좋은 일이네요ㅋㅋㅋㅋㅋ
출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138&aid=0001988769&date=20120122&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