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홍수로 인하여 PC 회사들의 연말 세일 그런거 없을듯
태국 홍수로 인해서 메이저 HDD 업체의 공장으로부터 HDD의 공급이 차질이 생긴 가운데
메이저 PC 업계는 연말 휴가철 시즌의 매출 하락 위기에 있답니다.
내년 1사분기의 하드업계의 엄청난 침체가 예상됩니다.(물론 그 이후로도 복구까진 시간이 꽤 걸리겠죠 lol...)
Frost & Sullivan의 Lele 는 PC 제조 업체들의 재고 평균이 4~6주 정도로 내다보고,
그 이후에는 직접적인 수급 문제를 겪을것이라 밝혔다.(그럼 대략 늦게잡아도 12월 초부터 엄청난 가격 상승ㅠㅠ)
태국은 중국에 이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넘버2의 생산량을 갖추고 있는데, 전 세계의 절반에 가까운 제조능력을 갖추고 있다.
Acer Inc는 노코멘트, 세계 2위의 PC 제조사인 Lenovo Group Ltd 또한 노코멘트.
iSuppli 는 홍수 여파로 하드 생산량이 30%대로 떨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웨스턴 디지탈(Western Digital), 시게이트(Seagate)는 태국에 공장이 있는데
웬디는 공장이 폐쇄되었고, 시게이트는 공장이 제조를
계속 하더라도 부품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안돼 ㅠㅠ)
또 다른 요소로, HDD 공급을 위한 주요 부품의 세계 생산량의 80%를 담당하는 일본의 Nidec 사 또한 중요한데, 태국의 공장이 문을 닫았다.
헉헉 번역하기 힘드네요 ..=_=;; 비루한 영어실력;;
태국 땅이 해수면 높이보다 조금 높다고 들었는데, 비 많이오니 아주 콸콸 넘쳤나봅니다..
이번에 아주 엄청나게 고생할듯 하네요
인명 피해가 적었으면 합니다.
어찌됐든 전 세계적으로 조만간 엄청난 하드 드라이브의 공급 부족 사태가 일어날듯,
긴박하지만 이럴 때 오히려 SSD가 치고 올라와서 스토리지 유닛의 점유율 좀 높였으면 ..
삼성도 양산 능력에 가속을 붙였음 좋겠습니다.
어차피 시간 지나면 SSD가 대세가 될테니깐~
암튼 얼른 공장들 복구했음 좋겠슴니다. 세컨컴 하드가 달그락 거리는게 여엉 찜찜한데
출처: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0/24/us-thailand-floods-pc-idUSTRE79N21U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