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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홍수로 인하여 PC 회사들의 연말 세일 그런거 없을듯

소페르나 2011. 10. 29. 14:54



태국 홍수로 인해서 메이저 HDD 업체의 공장으로부터 HDD의 공급이 차질이 생긴 가운데

메이저 PC 업계는 연말 휴가철 시즌의 매출 하락 위기에 있답니다.

내년 1사분기의 하드업계의 엄청난 침체가 예상됩니다.(물론 그 이후로도 복구까진 시간이 꽤 걸리겠죠 lol...)





Frost & Sullivan의 Lele 는 PC 제조 업체들의 재고 평균이 4~6주 정도로 내다보고,

그 이후에는 직접적인 수급 문제를 겪을것이라 밝혔다.

(그럼 대략 늦게잡아도 12월 초부터 엄청난 가격 상승ㅠㅠ)


태국은 중국에 이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넘버2의 생산량을 갖추고 있는데, 전 세계의 절반에 가까운 제조능력을 갖추고 있다.


Acer Inc는 노코멘트,  세계 2위의 PC 제조사인 Lenovo Group Ltd 또한 노코멘트.

iSuppli 는 홍수 여파로 하드  생산량이 30%대로 떨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웨스턴 디지탈(Western Digital), 시게이트(Seagate)는 태국에 공장이 있는데

웬디는 공장이 폐쇄되었고, 시게이트는 공장이 제조를

계속 하더라도 부품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안돼 ㅠㅠ)


또 다른 요소로, HDD 공급을 위한 주요 부품의 세계 생산량의 80%를 담당하는 일본의 Nidec 사 또한 중요한데, 태국의 공장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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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번역하기 힘드네요 ..=_=;; 비루한 영어실력;;

태국 땅이 해수면 높이보다 조금 높다고 들었는데, 비 많이오니 아주 콸콸 넘쳤나봅니다..

이번에 아주 엄청나게 고생할듯 하네요

인명 피해가 적었으면 합니다.

어찌됐든 전 세계적으로 조만간 엄청난 하드 드라이브의 공급 부족 사태가 일어날듯,

긴박하지만 이럴 때 오히려 SSD가 치고 올라와서 스토리지 유닛의 점유율 좀 높였으면 ..

삼성도 양산 능력에 가속을 붙였음 좋겠습니다.

어차피 시간 지나면 SSD가 대세가 될테니깐~

암튼 얼른 공장들 복구했음 좋겠슴니다. 세컨컴 하드가 달그락 거리는게 여엉 찜찜한데


출처: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0/24/us-thailand-floods-pc-idUSTRE79N21U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