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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뛰는 물고기!

소페르나 2011. 12. 13. 13:53








사람을 포함한 모든 포유동물과 파충류, 조류, 양서류, 그밖의 모든 네발 동물들의 먼 조상뻘 되는 물고기 폐어(肺魚)가 걷고 뛰는 것이 확인돼 보 행이 물 속에서 시작됐음을 시사한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12일 최신 연구를 인 용 보도했다.

미국 시카고 대학 연구진은 폐호흡을 하는 아프리카 폐어(Protopterus annecten s)의 행동을 특수 수조에서 관찰한 결과 이들이 바닥에서 몸을 완전히 일으켜  흔적만 남은 `사지'를 이용해 몸을 앞으로 밀고 나가는 것을 확인했다고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발표했다.

폐어는 육지에서 숨을 쉬는 능력을 갖게 된 고대 물고기의 희귀한 현존 자손 중 하나로 오늘날엔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호주에서 발견된다.


이들은 "그처럼 작은 지느러미를 갖고서도 폐어가 몸을 앞으로 밀고 나갈 뿐 아 니라 바닥에서 완전히 몸을 뗄 수도 있다는 것은 놀랍고 흥분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


연구진은 폐어가 앞지느러미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폐어가 작은 뒷지느러미만으로 온몸을  지탱 할 수 있었던 것은 공기로 가득 찬 폐의 부력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런 새로운 발견을 계기로 생명체가 물에서 육지로 올라온 진화 과정이 재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사지동물이 손발가락 달린 사지를 갖고 실제로 땅에 첫발을 딛기 수백만년 전에 이미 동물이 육지에서 살도록 적응하는데 필요한 많은 과정을 이미 끝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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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흔히 말하는 살아있는 미싱링크죠ㅋ

털달린 개구리나 뭐나...


하아 더 쓰다간 종교적 글이 튀어나올테니 여기까지;;

쓸데없는 머릿 속 혼란은 머릿속에서 마무리지어야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