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의 산천어축제가
이번 겨울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더해서 인제 빙어 축제 또한 열기를 더하고 있는데요.
추운 날씨가 풀리지 않아 힘들지만
겨울의 축제 분위기는 더욱 살아나고 있습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 이사회가 열렸는데
내년의 산천어 축제 키워드는
고급화로 정했다고 합니다.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축제인만큼 더욱 수준 높은 축제를
개최하겠다는 다짐을 밝힌 것이지요.
축제의 주 프로그램이었던 얼음낚시나
야간 산천어 등거리, 실내얼음조각광장,
야간 투어, 밤낚시 등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프로그램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사 등의 제휴 프로모션 등을 통해서
관광객 패키지 상품 개발 등
다방면으로 축제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화천군에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 운영이라는
목표 달성과 편의 도모를 위해
숙박 서비스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주말의 축제 방문객들이
숙박을 겸해서 화천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여행사 등의 패키지 상품으로도
1박 2일 상품은 전무한 상황에서
여행 계획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 같습니다.
강원도 쪽으로 KTX 개통이 되면서 접근성이 더 뛰어나진만큼
화천에도 많은 축제 방문객,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하는 모습에
내년의 화천 산천어 축제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2019년의 화천 산천어축제는 1월 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