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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해외여행객 14% 이상 증가 다들 어디로 갔을까?


설 연휴에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했다는 뉴스가 있었네요.


하나투어 데이터에 따르면 2월 14~19일까지 출발하는 예약 인원이 44,700명으로

지난해의 설 연휴에 비해 15.5%가 늘었다고 하네요. 

작년도 4일간의 설 연휴로 같은 기간임을 감안하면

해외 여행을 떠나는 설 여행족이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이 떠난 장소를 기준으로 보면

유럽 노선이 1,300명에서 2,100명으로 6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외의 지역으로도 전체적으로도 15~20%가량 증가하면서 

특정 지역에 대한 여행이 늘었다기 보다는

전체적인 해외여행객이 늘어났네요. 

반면에 미국과 캐나다 등은 같은 수준이며

중국은 줄었다고 하네요 


설 연휴 해외여행객 14% 이상 증가 - 런든

모두투어 데이터에서도

예약 인원이 14.1% 증가한 30,700명이라고 합니다. 

역시 유럽 지역의 인기가 높고 75%가량 상승한 예약객 수를 보였다고 합니다.

일본, 남태평양, 동남아 등지도 인기가 높아졌다고 하네요. 

중국은 모두투어 데이터에서도 하락이라고 합니다.



명절 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원래는 평소 보기힘든 가족과 혈연간의 만남의 장으로

가족의 의미에 대해 되새기고 교류를 하는 것이 

명절의 목적일텐데요

가족이라는 공동체보다 개인의 삶에 집중이 조금 되는 것 같습니다. 


설 연휴 해외여행객 14% 이상 증가 -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