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취가 필요한 직장인이나 대학생의 고민을 줄여주는
쉐어하우스 형식의 주거 형태가 인기인데요.
비싼 주거 비용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청년 세대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쉐어하우스는 드라마 등에서 소개가 많이 되어
이제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편인데요.
보다 자세한 쉐어하우스의 내용과 관련 비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쉐어하우스는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국가 등에서 등장하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고
혼자 사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여러 명이 한 집에서 동시에 거주하면서도 개인 공간은 나누어 생활하고
거실이나 주방 등의 일부 생활 공간은 공유하는 주거 형태를 말합니다.
1인 가구의 독립적 특징을 지니면서도 공유할 부분은 공유함으로써
주거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KT 등 대기업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쉐어하우스는
일반적으로 집주인이나 집을 임대한 업자가 쉐어하우스 형태로 리모델링하여 제공합니다.
비용도 아끼면서도 좁은 공간의 방과 화장실 등에서 생활하는
일반적인 저렴한 1인 원룸보다는 장점이 많습니다.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도 있고 또한 여성분들에게는
하우스메이트와 함께 생활하며 안전한 1인 가구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특징이 더욱 돋보이는데요.
쉐어하우스의 비용은 얼마나 아낄 수 있을까요?
쉐어하우스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가장 큰 장점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았는데요.
일반적으로 쉐어하우스는
보증금이 없는 경우도 있고 있다하여도 1000만원 이하의 저렴한 보증금으로
입주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월세도 하우스메이트들과 공유하여 지불한다는 형태로
비용을 분담하기 때문에 개인 비용 또한 월 20~50만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고 하네요.
같은 비용이라면 좁은 원룸에서 생활할 수 밖에 없는데
쉐어하우스를 이용하면 보다 쾌적한 환경의 건물에서 생활할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쉐어하우스 생활에 대해 생각해보니
혼자 사는 것보다는 공동체 생활을 하려면
기본적인 규칙이나 서로에 대한 배려 매너를 지켜야한다는 점은 있지만
다양한 장점으로 젊은 세대의 주거 대안이자 서로에게 도움과 의지되는
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