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소비효율등급 마크
가전 제품에서 보면 위와같이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라는 마크가 붙어있는데요.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무엇인지
또 각 등급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종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은 다양한 제품에 따라서 기준이 다른데요.
예를 들면 TV는 화면 면적 당의 소비전력을 기준으로,
냉장고의 경우는 한달 동안 사용시 소비되는 전력량을 기준으로
밥솥은 1인분의 밥을 취사하고 6시간 동안 보온하는데 소비되는 전력량,
세탁기는 1kg 당 전기회로에서 소비되는 전력량 등
제품에 특징에 맞는 소비전력 기준을 마련하여
다양한 제품에서도 소비자의 판단을 돕도록
등급을 세분화하여 기준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제도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에너지소비효율 등급라벨이라는 제도를 통해
제품의 에너지 소비 효율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은 전체 1~5등급의 단계로 나뉘어있는데요,
1등급 제품은 5등급 제품에 비해
무려 30~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제품
효율등급 제도 적용을 받는 제품은 위와 같은데요.
냉장고나 세탁기, 가스온수기나 냉난방기 등
전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에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은 가정용이 주로 이루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일반인이 접하기 쉬운 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한국에너지공단 자료 출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별 실제 요금 비교
가정용 가전 제품에서 1등급과 3등급의 소비 전력량 수준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냉장고나 세탁기 밥솥 등의 가전제품에서 1등급과 3등급의 소비전력량 차이는
약 5%~30% 가까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연간 에너지비용은 몇 백원 수준에서 몇 만원 수준까지 차이가 나네요.
하지만 단순 비교 수치로는 크다고 할 수 없을지라도
누진세 등을 고려하면 가정용 제품의 전력소비량은
전기요금을 계산하는 수준에서는 더욱 크게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