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시작하여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틀 그라운드, 모르는 분이 없으실텐데요.
거기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발매 전부터 흥행이 확실시되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내용이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에서는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2종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입니다.
하나는 절지구생 전군출격(绝地求生 全军出击)과
절지구생 자극전장(绝地求生 刺激战场) 입니다.
절지구생이란 단어는 배틀그라운드의 중국버전 이름이며
부제를 나누어서 두 개의 게임이 개발중입니다.
정식으로 배틀그라운드의 IP(지식재산권)을 협의하여
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한다고 하네요.
절지구생 전군출격(绝地求生 全军出击)은
펜타스톰을 개발한 티미스튜디오가 개발중입니다.
100명의 이용자가 경쟁하는 형태를 원작 그대로 도입했습니다.
그래픽은 언리얼엔진4를 사용하여 PC 버전처럼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하였고
뛰어난 UI를 제공하여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홍보 영상을 보면 해상전이나 공중전 등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절지구생 전군출격은 웨이보에서 사전예약수 7천만 명을 돌파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아래 트레일러 영상으로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절지구생 자극전장(绝地求生 刺激战场)은
백발백중을 제작한 라이트스피드와 퀀텀스튜디오에서
개발을 맡았다고 하네요.
원작의 무기나 탈 것 UI, 전장 등의 모습을 원작 그대로
가져온 듯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네요.
음성 채팅과 QQ 메신저 이용도 가능하다고 하니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절지구생 자극전장(绝地求生 刺激战场) 또한
텐센트의 소식으로 사전예약자가 7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이로써 배틀그라운드 기반의 모바일 게임 2종의
사전예약자 수를 합치면
사전예약자 수 1억명 돌파를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PC버전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성과에 이어서
엄청난 실적이 아닐 수 없네요.
현재 중국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모방한
게임이 많이 개발되어 난잡한 시장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원제작자의 정당한 방식으로 지식재산권도
보장받고 중국의 게임사도 수준 높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