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여행업협회에서 국내 관광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한 자료가 있어
포스팅해봅니다.
연휴를 맞이하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곤 하지요.
저도 해외나 국내여행을 기회가 되면 자주 떠나려하는데
생각처럼 일정이 나지 않아 아쉬운데요.
그러다보니 여행지를 결정할 때 항상
온라인의 인기 여행지를 찾아보곤 합니다.
2017년 4분기 국내관광 동향 조사 결과는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2017년 4분기 기준 국내여행 계획을 가진 사람들은 70% 이상이었습니다.
2016년 대비 7.6%나 상승하였다고 하니
요즘 뉴스를 보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만
국내 여행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고 볼 수 있겠군요.
국내 여행지 관심도는 제주가 64.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서 강원 52.2%, 부산 44.9%, 서울 30%, 전라남도/광주가 29%의 순으로 나타났네요.
제주도는 역시 국내 여행지 중 가장 인기가 많은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저 또한 올해 제주도 여행 예정입니다. 실제로 저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볼 수 있네요.
또한 국내여행을 계획한 기간은 평균 2.07박이고
1박 2일이 46.1%, 2박 3일이 33.9%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주말을 끼고 여행을 하다보니 1박에서 2박 정도의
일정을 짜는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여행지에서의 숙소는 펜션, 호텔을 주로 이용하는 것이라고 나타났습니다.
펜션 21%, 호텔 17.9%로 나타났습니다.
기타가 그래도 50%가 넘는 것을 볼 때,
호텔과 모텔을 구분한건가 싶은 궁금증이 드네요.
아니면 찜질방인가 싶기도 하군요.
숙소의 선정 기준은 접근성과 거리를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순위는 숙박 비용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비중이 비슷한 것으로 미루어 여행지와 접근성 그리고 비용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 비용은 1인당 평균 23.0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박을 주로 계획한다고 판단했을 때 하루 약 7~10만원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라 보이는데요.
비용 사용처는 식음료 비중이 31%로 높고 다음은 숙박비 교통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여행의 목적은 식도락이라는 결론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단 생각이 드네요.
2017년 하반기의 국내여행 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의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참고가 되리란 생각이 드네요.
저 또한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여행 패턴을 보이네요.
역시 사람 생각하는건 거기서 거기인듯 싶어요.
여행 떠날 준비하시는 분들은 모두 알찬 여행계획 세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