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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예약 할인 시점별 최저가는 언제?

항공권 예매 할인 - 타이틀

2018년을 맞아 연간 휴가 계획과 동시에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항공권을 예매할 때 언제가 가장 저렴한 시점일지 항상 고민을 하곤 합니다.

한 달 전이 싼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는 해당 주의 주말, 세달 전 등 

해외 여행을 할 때 항공권 예약을 싸게 해 본 경험이라도

매번 그 기준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항공권 예매 할인 - 여행


글로벌 항공권 예약 및 호텔 렌트카 대여 전문의 업체인

스카이스캐너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가장 저렴한 시점의 항공권 예매 시기를 발표했습니다. 

결론은 출국 21주 전에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했다고 하는데요.

해외 여행지별로 어느 시점에 예약을 해야 저렴한지 그리고 어떤 달에

가장 큰 할인폭으로 저렴하게 항공권 예약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항공권 예매 할인 - 스카이스캐너 예약시점

▲ 자료: 스카이 스캐너


이 데이터는 2016~2017년의 스카이스캐너 예매 데이터

분석하여 확인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항공권은 

출국 21주 전에 예약한 경우에 연평균보다 8% 낮은 가격으로

항공권 예매가 가능했다고 하네요. 




항공권 예매 할인 - 항공권 저렴한 달 스카이스캐너

▲ 자료: 스카이 스캐너

나라별로 항공권이 저렴한 달과 비용절감율이 달랐는데요

보고서에서는 어떤 달에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지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가장 저렴한 달은 11월,

베트남은 6월, 미국과 프랑스는 2월, 

태국과 호주는 3월, 스페인은 12월로,

예매를 하는 경우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권 예약 시점의 평균가격은 도시별로도 차이가 나타났는데요

대표적으로 제주는 3월이 가장 싸며 10주 전에 예약을 해야 항공권이 저렴하고

오사카나 도쿄는 각각 11월과 6월이 저렴하며 예약 시점은 9~11주 전이 가장 저렴하네요.

방콕이나 홍콩 오키나와와 괌은 3월이 저렴하고 차이가 있지만 7주~20주 사이에 

예매를 하는 게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권 예매 할인 - 베트남 여행

정확하게 계획만 맞아 떨어진다면 

위와 같이 적절한 예약 시점을 계산하여 여행을 떠날 나라별로 항공권 예매 계획을 

세워둘 필요도 있어 보이네요ㅎㅎ 

장기 여행의 경우 항공권 비용을 10%만 절약해도 호텔방 옵션 수준을 바꿀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렇다고 무작정 21주 전에 예매를 하는 것은

아닐 것 같네요. 21주는 평균 개념이니 내가 떠날 여행지별로는 

최저가 항공권 예매 시기는 따로 조사를 한 번 더 해보는

손품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래도 대략 21주라하면 5개월쯤 전이니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5월 전부터 알아보면 좋겠습니다.